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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

[코미디] 배반의 장미...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영화

 

 

 

 

 

 

 

 

 

 

 

배반의 장미 2018

김인권 (안병남) 최후의 불꽃

  -> 사업하다 망하고, 이혼에....취장암 말기

정상훈 (육심선) 인생은 미완성

  -> 희극작가

손담비 (이미지) 가짜 배반의 장미

  -> 비트코인으로 사채빛까지 진 여자

김성철 (양두석) 행복은 성적순

  -> 대학 못들어간다고 집에서 인간 취급 못받는 아들

 

 

 

 

 

영화의 시작은 이러하다.

안병남은 마광기에게 죽여 달라고 하지만

죽여일수 없다.

30억의 행방을 알기 위해

그 30억은 안병남만 아는 사실....

 

 

 

 

 

 

 

 

 

자살 카페에서

최후의 불꽃, 인생은 미완성, 행복은 성적순을 만나기로 한다.

배반의 장미도 있지만, 아직 마음을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

이들 3명만 동반 자살을 하기로 결정

 

 

 

 

 

 

 

 

자살할 장소로 이동중

최후의 불꽃은 자장면이 먹고 싶어 한다.

버킷리스트.....1번

 

 

 

 

 

 

 

 

행복은 성적순

버킷리스트1번

같이 목욕탕에서 서로 등 밀어주기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난 후

옷가게 매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최후의 불꽃

각각 멋있는 옷 한벌씩 구매.

 

 

 

 

 

 

 

 

서로 먼 하늘을 바라보다

자살 장소로 이동.

 

 

 

 

 

 

 

 

그들이 정한 장소는 역전 근처 모텔.

세명은 즐겁게 술한잔씩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심씩 알아 갈려고 한다.

 

 

 

 

 

 

 

 

첫째로 행복은 성적순.

대학4수생.

양두석 부모님은 대학 못가는 사람은

사람 취급 안하는 집안

둘째인 양두석은 집에서 투명인간 같은 사람.

 

 

 

 

 

 

 

 

하지만 양두석의 형은 대학생

대학에 입학한 형과의 차별대우.

가족의 한 사람이고 싶지만,

가족들이 거부하기에 마음의 상처가 매우 큼.

 

 

 

 

 

 

 

 

두번째로

육심선.

희극작가.

첫판 소설을 대박이 났지만.

그 후로는 쪽박신세.

 

 

 

 

 

 

 

 

회사에서도 무시 당하기 일수

육심선은 자신이 원하는 소설을 쓰고 싶지만,

생각만큼 글이 써지지가 않아

매우 고민하고 고뇌하던중.

 

 

 

 

 

 

 

 

세번째로

안병남.

사업한다고 밖으로만 돌다

아내의 이혼하게 됨.

자세한 이야기 안함.

 

 

 

 

 

 

 

 

세명은 술에 약을 타.

마시려는 직전

한통의 전화가 옴.

 

 

 

 

 

 

 

 

마음의 결심을 못한

배반의 장미.

마음의 결정을 했다.

역 근처에 있으니 동참하고 싶다고 함.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지루해 하고 있던 중

 

 

 

 

 

 

 

 

배반의 장미 등장.

세명은 배반의 장미를 본 순간.

역시 예쁜여자 앞에서는

남자들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하지만 진짜 배반의 장미는 아니고,

30억의 행방을 알아내라는 마광기가 보낸 스파이

 

 

 

 

 

 

 

 

진짜 배반의 장미는

모텔 앞 마광기가 타고있는 자동차에

감금되어 있었다.

 

 

 

 

 

 

 

 

코미디 영화 가볍게 보시면 되실꺼 같은데요.

내용은 절대 가볍지가 않네요.

인터넷으로 보면 많다는 자살 카페.

사회적으로 외면당하거나 마음의 상처가 심한 사람들끼리

같이 동호회 활동을 하다보면

음지의 생각을 많이 하는거 같은데요.

영화를 보는 중에는 별 의미 없이 봤지만,

보고난 후의 여운이 참 마음이 아픈 영화네요.....

 

하지만,

영화의 끝은 해피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