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2007
*유해진(정철민)
딸과 오붓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시장 트럭 운전사
* 진구(영호)
살인을 본능으로 하는 남자.
살인마
딸 다영이 선척적으로 심장이 약하게 태어났다.
심장병은 유전이라던가.
다영이 엄마도 심장병으로
먼 여행을 떠났다.
그런 딸만 바라보면 살아가는 정철민.
딸의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
되는 절박한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딸 심장 이식을 위해
6000만원이
절실히 필요했다.
은행문도 두두려 보고, 보험,
시장 동료들에게도, 사채까지,
생계수단인 트럭까지 문의를 하지만,
6000만원이라는 거금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시장에 사업을 하는 사람이 놀음으로
1500만원을 벌었다는 소문.
꼬임에 넘어가 대출 받은 돈을 들고
놀음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놀음은 짜고 치는 게임.
정철민은 모든 돈과 트럭을 잃고 만다.
그러던 중 조직폭력배 보스가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
정철민도 죽임을 당할 수 있었던 차.
정철민 트럭을 이용해
시체를 버리기만 하면 트럭과 딸 수술비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한다.
코너에 몰린 정철민은 그러기로 한다.
한편
연쇄살인마 김영호를 호송중에
호송 차량과 경찰들을 죽이고
김영호를 도주하던중
정철민의 트럭에 타게 된다.
살인의 본능으로 살인하는 김영호.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정철민.
고성까지 태워주는 조건으로
정철민은 살려 주지만,
뜻하지 않게
따라오는 경찰까지 죽이게 된다.
김영호가 고성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영화의 결말은
살인자 김영호는 경찰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정철민은 모든 사실을 자백한다.
조직 폭력배 두목은
살인 미수.
정철민의 딸 다영이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서로 행복해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순간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왔네요.^^
약간은 무섭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영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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