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2015
박용우(형준)
디오(범실), 김소현(수옥) -> 나중에 음악 프로그램 DJ , 연준석(산돌) -> 마라톤 선수가 꿈 , 이다윗(개덕), 주다영(길자) -> 연애하는 거
paradise is where are you
당신이 있는 곳이 천국이다.
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의 곁으로 초대하세요.
일상에 지친 여인을 천국으로 안내할 수 있는 2번째로 쉬운 방법이니깐요.
그럼 제일 쉬운 방법은 뭘까요?
당신이 연인의 곁으로 가는 거지요.
당신이 가면 그곳도 천국이 될꺼에요.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만들테니까요.
오래만이지만 마치 어제도 함께한 듯.
편안한 시간들.....
그 해 여름 우리는 유난히도 행복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다시 만났기 때문이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마라톤 같은거다.
지금은 뒤쳐진거 같아도, 그러게 참아내다 보면 끝이 올테니깐....
회사원. 일상 생활에 지쳐
우리 어른 되어도 다시 만나게 해 주세요.~~~
민증만 있다고 어른이데.....
사람 구실을 해야 사람이지....
40살.... 40살로 하자 .
그때까지 해야 우리가 진짜 친구 아니가.~~~
♬ 그대 모습은 보랏빛 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모습에 향기가 어려.~~~~~♬
친구들은 육지에서 학교도 다니지만,
수옥만 청록도에.....
수옥의 아픈 다리 때문에 육지로는 나가지도 못하네요.^^
범실은 동네 보건소에서 우연이
한쪽 다리가 아프지만, 나머지 한쪽 다리도 같이 진행이 되는 중
수술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때 엎질러진 마음은 우리의 것이 아니였습니다.
우리의 진짜 마음이 아니였습니다.
한 없이 볼품없어 보이는 나를 향한 질책.
약속을 지키지 못할거 같은 불안함.
용기를 내지 못하는 답답함.
솔직할 수 없는 안타까움.
그렇게 말하지 못한 마음. 진짜 마음.
수옥 -> 범실아 나 걷고 싶다.
범실 -> 그게 뭐란데 그러냐?
나가 평생 엎고 다닐다디.
수옥 -> 지금이야 니도 아들도 친구로서 놀아주는 거 아니냐
니 이제 대학도 가서 이쁜아이들도 보고 그러면
난 잊어버릴거 아니여.
수옥아 나 왔어
이제 그만 가자.
감성 자극하는 영화 순정 2015
가장 아팠던 때.
그럼에도 가장 빛나도 그래서 미치도록 그리운 그날
우리에게 오늘은 항상 그런날이 아닐까요.
내일보다 더 예쁘고, 내일 보다 더 어리고, 그래서 내일 보다 더 용감할 수 있는
오늘....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다면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용기를 내서 전하려고요.
그 고마움을 그 그리움을...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보고 싶은 너에게...
길자야... 산돌이... 개덕아... 범실아...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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