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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

[액션] 안시성

 

 

 

 

 

 

 

 

 

 

 

 

 

 

 

안시성 2018

 

 

조인성(양만춘)

남주혁(사물)

박성웅(이세민)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을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어느 누구도 내 것을 빼앗으려 할때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

 

고구려 신은 우리 고구려를 버리지 않았다.

 

 

 

 

 

 

 

 

 

 

 

 

 

 

전쟁의 신이라 불리우는 당나라 황제 이세민

그가 20만의 군대를 앞세워 고구려를 공격해 들어왔다.

개모성, 비사성, 도동성, 백암성 등의 국경의 성들이

순식간에 당나라 군대에 함락되었다.

그러자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은 15만의 군사를 보내

주필산에서 이세민을 상대하도록 했다.

그것은 고구려의 운명을 건 결정적 전투였다.

 

 

천하를 손에 넣은 당나라 이세민.

고구려를 차지하기 위해.

고구려 국경성을 하나씩 장악하지만,

고구려 변방 안시성을 장악해 평양으로 들어갈 계획을 세운다.

 

 

 

 

 

 

 

 

 

 

 

 

 

 

양만춘(조인성)

 

안시성 성주.

안시성 사람들에게 인기 좋고 존경 받는 성주,

 

안시성은 곧 양만춘,

양만춘은 안시성이다.

 

 

 

 

 

 

 

 

 

 

 

 

 

남주혁(사물)

 

양만춘과 같은 안시성 출신이지만, 사물이 어렸을 적

양만춘은 전장을 떠돌고 있어 만난 적은 없었다.

양만춘이 안시성으로 돌아 올때는 사물이 평양성으로 들어온지라

직접적으로 사물은 양만춘을 만난 적이 없다.

연개소문의 전쟁에서 양만춘은 지원군을 보내지 않아

반역자로 낙인이 된다.

연개소문에게 충성하는 사물에게

안시성으로 들어가 양만춘을 제거하라는 명을 받는다.

 

 

 

 

 

 

 

 

 

 

 

 

 

양만춘은 안시성과 안시성 백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고 또 싸운다.

 

 

 

 

 

 

 

 

 

 

 

 

 

 

 

토성을 무너트리기 위해서는

토성의 기반을 넘어트리는 일

기둥을 불로 태우고 싶지만, 물에 젖어 불타지 못한다.

 

마지막 결과는 기둥을 도끼로 찍는일....

 

 

 

 

 

 

 

 

 

 

 

 

 

 

 

안시성 백성들의 희생으로

토성은 무너지고 만다.

망연자실 당나라 이세민.

 

안시성에 총 공격을 퍼 붓는다.

 

 

 

 

 

 

 

 

 

 

 

 

 

안시성의 운명은 이제 부터이다.

안시성을 위해 이 몸을 불사르자...

 

 

 

 

 

 

 

 

 

 

 

 

 

 

 

그 누구도 활을 쓸수 없었던

주몽의 활.

양만춘은 온 힘과 영을 다해 주몽을 활을

당긴다.

 

 

 

 

 

 

 

 

 

 

 

 

 

토성을 무너트리고

한참을 싸우다 활과 수레가 떨어지는 상황이 되던 차

사물이 고구려 평양성에 가 연개소문에게

안시성을 지원해 달라고 한다.

 

반역자를 도울 수 없다고 단호히 말을 하지만,

사물의 설득에 연개소문은 안시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세민

 

자기의 나라로 쫒겨간 지 3년 후

당황제 이세민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숨졌다.

그는 유언으로 다시는 고구려를 공격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