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리암 니슨(오스카 쉰들러)
기회주의자.
벤 킹슬리(잇자크 스턴)
유태인 회계사
1939년 9월 독일군은
폴란드를 단 2주만에 점령했다.
모든 유대인에게 강제적인 호적등록과
이주가 명령됐고 매일 만 명이 넘는 유대인이
크라코우 시로 몰려들었다.
난 철기 그릇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데 자네는 좀 아나?
.....중략
군대 식기를 만들 수 있어 군과 계약을 맺을 수도 있고
......중략
계약을 따내는 건 쉬운 부분이지만 회사를 살 돈을 마련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지
돈이 없나요? 그 정도 금액은 없지 아는 사람 있나?
유대인 투자가들 있잖아
....중략
원한다면 자네가 내 회사 경영을 맡을 수도 있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죠
유대인들이 투자를 하고 경영을 제가 한다면 당신은 뭘 하나요?
회사를 존재하도록 돌보는 일을 하지 회사의 확고한 이미지를 지속시키는 일을 하지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인생엔 3가지가 필요해
훌륭한 의사와 자비로운 목사님과 재능 있는 회계사가 필요하지
의사와 목사는 나한텐 별 쓸모 없었지.
.하지만 세 번째인.....
오스카 쉰들러의 고맙다는 표현식
여기선 쉰들러란 이름이 쉽게 잊혀지지 않을 거야
사람들이 말하길
"오스카 쉰들러"
"모두 그를 기억하지"
"특별한 일을 해낸 인물이야"
"아무도 못 한 일을 해냈지"
"빈 손으로 와서......"
"가방 하나 딸랑 들고 와서..."
"파산한 회사를 대기업으로 일궈냈지"
"그리고 떠날 땐 가방 가득히...."
"가방 2개에 돈 으로 가득 채워서 떠났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어"
아냐
앵글 레버가 휘었으면 격발 소리도 안 들려
핀이 문제 같네요
핀에 그리스가 너무 많은가 봐 제가 말했잖아요. 여기요
제 경첩 생산량이 턱없이 적은 이유는 아침에 제 기계 재점검이 있었고
전 석탄 채취에 두입됐었습니다.
왜 휘발유를 마셔요?
항상 좋은 술을 보내 줬잖아요.
그러다 간이 수류탄 터지 듯 터져버릴 거요.
사장을 보면....
사장을 주시하고 있죠.
절대 취하지 않더군요
그게 진짜 통제력이죠.
통제력은 힘이죠.
그게 권력이에요.
사실 저흴 사는 게 아니군요.
이 사람들을 돈을 주고 빼내는 건가요?
아직 내 직원이라면 날 좀 말려줘
많은 돈이 들고 있어
이 장을 끝내되 밑에 한 줄을 남겨
봐요
명단이 의심할 바 없이 좋네요.
이 명단은... 생명부에요.
가장자리 여백이 죽음의 폭풍을 막아 주는 방패죠.
쉰들러의 브린리츠 군수품 공장이 7개월간 완전 기동됐지만 전혀 생산이 없었다.
이 기간 동안 쉰들러는 근로자들의 생계 유지와 독일 관리 매수를 위해
수 백만 독일 마르크를 지출했다.
오늘밤 자정을 기해서 전쟁은 끝났습니다.
혹시 채포 되셨을 경우를 염려해서 편지를 썼어요.
근로자 전원이 서명했습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격언을 히브리어로 쓴 겁니다.
"한 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다."
더 구할 수도 있었을 거야.
어쩌면 더 살릴 수 있었는지도 몰라
만약..... 내가.....
좀 더 구해낼 수 있었어
사장님 덕분에 1천1백명이 살 수 있었어요.
1958년 예루살렘의 야드 바솀 위원회에 의해 정의로운 자로 선언되고
정의의 거리 식수를 위해 초대됐다.
그 나무는 지금도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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